대한민국 우즈벡 여자배구 온라인 중계 다시보기
출발이 불안하다. 이대로는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여자배구 경기중계를 볼 이유가 없다. 세자르 곤잘레스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이 한수 아래로 평가받는 베트남에 덜미를 잡혔다. 세자르호는 30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3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 조별예선 C조 첫경기서 베트남에 세트스코어 2-3(25-22, 25-19, 23-25, 17-25, 13-15)으 패했다.
대한민국 우즈벡 여자배구 중계
아시아선수권 C조 경기로 대한민국과 우즈벡 여자배구 온라인 중계 합니다. 베트남과 대만경기 후 8강까지 가려면 우즈베키스탄 배구경기는 이겨야 합니다.
- 경기일정 : 9월 1일 금요일 PM 17:00
한국 베트남 패배
1, 2세트를 챙기고도 내리 세 세트를 내주는 충격의 패 였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세트 김다인
을 필두로 아웃사이드 히터 이한비와 강소휘, 미들블로커진은 이주아와 박은진이 구성했다. 아포짓 스파이커 자리에는 이
선우가 섰고 리베로 유니폼은 김연견이 입었다.
경기결과
1세트 5점차 리드를 잡았지만 연속 실점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21-20으로 리드까지 내줬지만 집중력을 발휘했다. 여기에
원포인트 서버로 들어온 김지원이 효과적인 서브를 구사하면서 세트를 챙겼다.2세트도 주도권은 한국이 쥐었다. 1세
트 때 남발했던 서브 범실도 줄였다. 공격과 블로킹을 묶어 16-12, 4점차로 도망갔다. 잠시 주춤하면서 두 점차 추격을 허용
했지만 강소휘가 팔을 걷어붙였다. 이한비도 힘을 더했고, 세트 후반 이주아의 플로터 서브가 베트남을 흔들면서 승기
를 잡았다. 이한비의 다이렉트 득점까지 묶어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3세트를 내주고, 4세트는 최악의 경기력이었다. 상대 블로킹에 빈번히 막혔고 범실을 남발했다. 5세트에서도 분위기가 이어졌다. 12-14에서 박정아의 공격으로 13-14를 만들었지만, 베트남이 한 점을 추가하면서 경기를 끝냈다.
아시아선수권 우승
한국은 아시아선수권 우승 경험이 없다. 1975년부터 2년 주기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준우승만 7차례 했다. 3위는 10번으로 한국이 지금까지 4강에 오르지 못한 적은 없다. 코로나19로 2021년 대회에는 불참했고, 지난 2019년 대회에서는 3위 에 올랐다. 최근 가장 좋은 성적은 2015년에 거둔 2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