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우즈벡 준결승 중계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3연패를 향해 순항 중입니다. 황선홍 감독은 선수들의 로테이션을 통해 출전 시간을 관리하고 전체 선수단을 '원팀'으로 만들어 빡빡한 일정 속에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대한으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아시안게임 한국 우즈벡 중계
중국을 2대0으로 꺾은 U24 축구 국가대표팀의 아시안게임 한국 우즈벡 준결승 중계 방송을 오늘 합니다. 이강인 선수가 선발로 나와서 멋진 중거리슛으로 득점하길 기대합니다.
- 경기날짜 : 10월 4일 수요일밤
- 킥오프 시간 : 오후 9시
우즈베키스탄 준결승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가는 대표팀은 이제 결승 진출을 위한 관문 돌파를 노립니다. 한국은 4일 오후 9시에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 경기를 치릅니다. 한국은 연속으로 6번째 준결승에 진출한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9년 만에 4강에 진출한 것입니다.이번 경기는 '창'과 '방패'의 맞대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 전력분석
한국은 지금까지 5경기에서 총 23골을 넣으며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노리치시티), 황희찬(울버햄프턴) 등을 중심으로 한 김학범호에 비해 공격력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대회가 시작되면서 유기적인 '공격 축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즈벡 선발 라인업
우즈벡 선발 라인업으로 조영욱(김천)을 선봉으로 두고 정우영, 고영준(포항), 엄원상, 송민규(전북), 홍현석(헨트) 등의 미드필더들의 출전을 기대 합니다. 지금까지 탁월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우영은 5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서며, 홍현석, 조영욱, 백승호(전북)도 각각 3골씩 기록하였습니다. 총 11명의 선수들이 득점에 기여하여 다양한 득점 분포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황 감독은 "모든 공격수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선수가 나가도 제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